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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쇼핑몰 사이즈 문의 영어(사이즈표만 보라는 답이 돌아오는 이유)에서는 "이거 작아요?"처럼 짧게 물었다가 "Please check the size chart"로 끝나버린 경험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문법보다 정보 순서가 중요하다는 게 핵심이고, 신발과 의류에서 실제로 써야 하는 문장이 다릅니다. 오늘은 바로 복붙할 수 있는 문의 템플릿과 함께, 아무리 잘 물어봐도 채팅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지점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이거 작아요?"가 애매한 답을 부르는 이유

"What size should I buy?"라고 물으면 문법은 틀리지 않지만, 상담 담당자는 내 체형이나 평소 사이즈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Please check the size chart"처럼 원론적인 답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문제는 영어 실력이 아니라 정보를 주는 순서입니다. 평소 사이즈를 먼저 말하고, 이 제품이 작게 나오는지 크게 나오는지를 묻고, 마지막에 추천을 요청하는 세 단계를 갖추면 답변의 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I'm usually a size 245 in Korea. Does this run small or large? Which size would you recommend?"처럼 세 문장을 붙이면 상담 담당자가 "반 사이즈 업 추천드려요"처럼 구체적으로 답할 근거가 생깁니다. 반대로 "Is this small?"처럼 기준 없이 물으면 무엇과 비교해서 작은 건지 알 수 없어서 답도 두루뭉술해집니다.

  • Could you help me with the sizing? — 문의를 정중하게 여는 문장
  • Does this run small or large? — 실제 착용감을 묻는 핵심 문장
  • Which size would you recommend for me? — 마지막에 추천을 직접 요청
요약: 평소 사이즈 → 착용감 질문 → 추천 요청, 이 순서만 지켜도 사이즈표를 보라는 답 대신 구체적인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발과 의류, 물어야 할 정보가 다릅니다

신발은 발 길이만 적으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245라도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으면 착용감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I have slightly wide feet" 같은 문장을 꼭 붙여야 합니다. 의류는 반대로 치수보다 "어떤 느낌으로 입고 싶은지"가 더 중요합니다. 딱 맞게 입고 싶은지, 여유 있게 입고 싶은지에 따라 같은 M도 다른 선택이 될 수 있어서 "I prefer a slightly relaxed fit, not a tight fit"처럼 원하는 핏을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정사이즈 여부를 물을 때는 "Is this true to size?" 또는 "Does this run true to size?"를 쓰면 되는데, 이 질문은 브랜드가 정사이즈 기준 자체를 넓게 잡는 경우에는 큰 의미가 없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사이즈만 적으면 오히려 답이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 사이즈 245를 그대로 말하면 브랜드마다 US, UK, EU 표기 기준이 달라서 상담 담당자가 임의로 환산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I'm considering US 7 or 7.5"처럼 이미 알아본 해외 사이즈 후보를 같이 적어주는 편이 훨씬 정확한 답을 받습니다.

요약: 신발은 발볼, 의류는 원하는 핏을 반드시 같이 적어야 하고, 가능하면 해외 사이즈 후보도 함께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복붙해서 보내는 문의 템플릿

아래 세 템플릿은 실제 해외 쇼핑몰 채팅이나 이메일 문의에 그대로 옮겨 써도 어색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신발용과 의류용을 구분해두었고, 리뷰에서 "작게 나온다"는 말을 봤을 때 바로 쓸 수 있는 문장도 따로 정리했습니다. 문장이 길다고 느껴지면 마침표 단위로 두 문장으로 나눠 보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 신발용: Hello, I'm usually a size 245 in Korea, and I have slightly wide feet. Does this model run small or true to size? Which size would you recommend?
  • 의류용: Hi, I'm usually between size M and L. I prefer a slightly relaxed fit, not a tight fit. Would you recommend M or L for this item?
  • 리뷰 확인용: I usually wear size S, but some reviews say this item runs small. Would you recommend going up a size?
요약: 신발용, 의류용, 리뷰 확인용 세 템플릿에 내 사이즈만 바꿔 넣으면 대부분의 해외 쇼핑몰 문의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문장을 아무리 잘 써도 해결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My feet is wide"처럼 feet를 단수 취급하는 실수가 흔한데, "I have wide feet"가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Is this small?"처럼 기준 없이 묻는 것도 애매한 답을 부르는 대표적인 실수입니다. 다만 여기서 솔직히 짚을 부분이 있습니다. 문장을 아무리 완벽하게 써도 채팅 상담원은 실제로 그 옷을 입어본 적이 없고, 사이즈 추천은 결국 다른 고객 후기나 사이즈표를 재해석한 값일 뿐입니다. 즉 이 글에서 소개한 문장들은 "받는 답변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지, 사이즈 실수를 완전히 없애주는 보장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이즈 문의 문장을 다 갖췄다고 안심하기보다, 반품·교환 정책과 배송비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실질적으로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해외 배송은 반품 배송비가 상품값보다 비싼 경우도 있어서, 사이즈 질문보다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애써 물어본 사이즈 추천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 My feet is wide → I have wide feet
  • Is this small? → Does this run small compared to your regular sizing?
  • 사이즈 질문만 확인 → 반품/교환 정책과 반품 배송비를 사이즈 질문보다 먼저 확인
요약: 문장을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외 배송 특성상 반품 정책 확인이 실질적으로 더 큰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해외 쇼핑몰 사이즈 문의 문장을 노트에 정리하는 장면
평소 사이즈, 발볼, 원하는 핏을 먼저 적어두면 문의 문장을 훨씬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이즈 문의 문장을 알고 있어도 실제로 보내려면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발볼 표현, 정사이즈 질문, 사이즈 업 여부는 검색으로 자주 들어오는 질문이라 따로 정리했습니다.

Q. "작게 나와요?"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A.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은 Does this run small?입니다. 크게 나오는지도 같이 묻고 싶다면 Does this run small or large?라고 말하면 됩니다.


Q. 신발 발볼이 넓다고 말하려면?

A. I have wide feet라고 말하면 됩니다. "I have slightly wide feet"라고 하면 발볼이 약간 넓은 편이라는 느낌이 됩니다.


Q. 한 사이즈 크게 가야 하는지 묻고 싶다면?

A. Would you recommend going up a size?라고 말하면 자연스럽습니다. 반대로 한 사이즈 작게는 going down a size를 쓰면 됩니다.


Q. 사이즈 문의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게 있나요?

A. 네. 반품/교환 정책과 반품 배송비입니다. 사이즈가 안 맞았을 때 되돌리는 비용이 더 크면, 아무리 잘 물어봐도 실질적인 리스크는 남습니다.


결론

해외 쇼핑몰 사이즈 문의는 영어 문장을 화려하게 쓰는 것보다, 평소 사이즈와 원하는 핏이라는 정보를 먼저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I'm usually a size 245 in Korea. Does this run small or large? Which size would you recommend?" 이 한 문장 구조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문장들이 사이즈 실수를 완전히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채팅 상담원의 답변도 결국 사이즈표와 후기를 재해석한 추정치이기 때문에, 문의를 보내는 동시에 반품 정책과 배송비를 확인해두는 습관이 실질적으로 더 큰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오늘은 관심 있는 상품 하나를 골라 이 세 문장을 그대로 조합해서 보내보고, 답장이 오면 반품 정책 페이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